유전적으로 자궁이 안좋아 검사를 자주 다니고 있어요. 물혹부터 시작해서 자궁경부암의 사용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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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적으로 자궁이 안좋아 검사를 자주 다니고 있어요. 물혹부터 시작해서 자궁경부암의

작성자 가****(ip:)

작성일 2019-11-29 15:46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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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적으로 자궁이 안좋아 검사를 자주 다니고 있어요. 물혹부터 시작해서 자궁경부암의 전단계라는 세포이형성증까지 이것저것 잔병 치례가 감기 걸리듯이 걸리고 낫고 병원에 한 번 다녀오면 기운 빠지고 진료 받는 것도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구요. 치마로 갈아입고, 의자에 누워있는 다는게… 아픈 것 보다 그게 더 스트레스였어요. 특히 기존의 검사는 안에 솜인지, 브러쉬인지 넣었다 빼서 이물감이 너무 불쾌하기도 했고요. 이건 그냥 라이너처럼 끼고 있고, 자연스레 분비되는 분비물로 채취한다는게 좋았어요. 앞으로 병원보다 간편하게 정기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좋았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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